newbie 리퍼 사용자 가이드 - 3-3. 메트로놈과 템플릿 이용 리퍼 사용자 가이드 - 3-2. 녹음 개요 리퍼 사용자 가이드 - 3-1. 녹음 준비하기 리퍼 사용자 가이드 - 2-8. 기타 설정과 공장 초기화 리퍼 사용자 가이드 - 2-7. 라우팅과 와이어링 기본 리퍼 사용자 가이드 - 2-6. 시간 선택과 루프 리퍼 사용자 가이드 - 2-5. FX 기초 2 리퍼 사용자 가이드 - 2-4. FX 기초 1 리퍼 사용자 가이드 - 2-3. 트랙 관리와 컨트롤 리퍼 사용자 가이드 - 2-2. 재생, 내비게이션 이전다음 popular 리퍼 사용자 가이드 - 0. 요약 번역을 시작하며(목차 포함)... 1. 뭘 하겠다는 건지? 이 카테고리의 글들은 리퍼 공식 홈페이지의 사용자 가이드(Up and Running: A REAPER User Guide v 6.81)를 적당히 요약 번역한 것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 글을 찾아 들어온 님들은 대개 DAW라는 것이 뭔지, 리퍼가 뭔지도 알고, 수많은 DAW 들 중에서도 리퍼에 관심이 있어서 찾아왔을 것이다. 나도 그렇다.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덜 이쁘고, 복잡하고, 한국어 자료가 별로 없다는 리퍼의 단점은 조기 손절을 부르는 막강한 장벽이 된다. 그래서 그걸 유유자적 극복해 보려고 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막상 해 봐야 확실해지겠지만, 일단 현재 생각은 제대로 번역도 아니고, 전체 내용을 다루지도 않을 것이다. 다만 가능한 앞에서부터 순서대로, 이건 필요하겠다.. 2023.10.11 고구마 말랭이 만드는 방법 3종 비교 고구마 말랭이 말랭이, 채소 따위를 말린 것을 의미하는데, 북한에서는 남새말리라고 한단다. 뭔가 말려 비축해 둔다니 고구마의 옛 별명이 떠오른다. 어지간하면 수확할 수 있어 흉년에도 먹을 수 있는 작물, 구황작물(救荒作物) 말이다. 물론 수입 농산물 판치는 요즘 우리에겐 딴 세상 얘기처럼 들리지만... 집에 고구마가 많이 있기도 해서, 구황작물스럽게 고구마 말랭이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고구마 말랭이 만드는 방법 인터넷으로 고구마 말랭이 만드는 방법을 찾아봤더니, 식품건조기를 이용한 경우가 가장 많고, 전자레인지, 오븐, 에어프라이어 등이 거의 비슷하게 나오더라. 원조는 자연건조라 하면서도, 어찌 된 일인지 자연건조 방식으로 만드는 얘기는 거의 없었다. 아마도 말릴 곳도 마땅치 않고, 너무 오래 걸려, .. 2021.01.01 적외선 온도계 알고 사용하기 편리한 적외선 온도계 비접촉 적외선 온도계는 정말 편리하다. 요즘 접촉식 온도계는 알람 기능이 있는 경우가 있어 요긴하긴 하지만, 음식 등에 쇠침 꽂자니 뭔가 꺼림칙하기도 하고, 뜨거운데 바싹 다가가 온도 재기가 겁날 때도 있다. 또한 보통 접촉식 온도계는 상대적으로 긴 측정 시간이 필요하다. 이에 반해 적외선 온도계는 멀찌감치서 레이저 쏘듯 스위치만 당기면 바로 표면 온도를 알 수 있으니 아주 편리하다. 한데 마술처럼 닿지도 않은 채 어떻게 온도를 재는지,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그리고 정확할지, 예를 들어 거리나 재질에 따라 온도가 막 변하는 건 아닐지, 레이저가 위험하지는 않을지 등등, 이런저런 것들이 궁금할 수도 있겠다. 해서 비접촉 적외선 온도계의 원리, 사용방법 등을 조사해 정리하고, 이왕 .. 2021.01.12 할리갈리 쉽게 정리 할리갈리, 귀여운 막장 게임 그간 꼼짝 마 집콕 생활에 아이가 좋아할 만한 다양한 게임을 함께 해봤다. 그러고도 다시 아이를 위한 새 게임을 찾아 웹 기슭을 어슬렁거리는 한 마리 하이에나가 되어 헤매던 중,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아니, 어차피 같이 할 건데, 나도 재밌는 걸로 하면 안 되나? 그래서 골랐다. 할리갈리 익스트림이라는 귀여운 막장 게임을. 할리갈리, 아미고라는 회사에서 만든 카드게임의 하나다. 스위치가 달린 종 하나에 카드들뿐, 규칙은 간단한데도 치열한 수싸움에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스피디한 진행,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어 보드 게임방에서도 권한다는 게임이다. 나무위키는 ‘피를 말리고 손도 부수는 막장 게임’이란 변태스러운 설명까지 붙여 놨다. 할리갈리 익스트림 할리갈리, 지난 .. 2021.02.18 리퍼 사용자 가이드 - 2-4. FX 기초 1 2.11. 트랙 FX 기초 많은 플러그인들이 리퍼에서 사용가능하다. 6장과 16장 등에서 플러그인들에 대해 더 살펴보겠지만, 우선 여기서는 오디오 FX와 관련된 몇 가지 일반적인 측면만 살펴보자. FX는 주로 FX 브라우저 창을 통해서 추가할 수 있다. 각 트랙이나 아이템들도 자신만의 FX 창을 가지고 있는데, 이걸 통해서 개별적으로 매개변수나 FX 체인을 관리하기 편하다. FX 브라우저에서는 다음과 같은 작업들이 가능하다. FX 브라우저 열기: View > FX Browser 메뉴를 선택하거나 Shift + F 단축키를 이용한다. 특정 FX 검색: FX 브라우저 윗 부분의 필터 상자에 검색어를 입력한다. FX를 트랙이나 아이템에 추가: FX 브라우저에서 마우스로 FX를 잡아 끌어서 트랙, 믹서 또는 아.. 2023.11.04 리퍼 사용자 가이드 - 3-3. 메트로놈과 템플릿 이용 3.7. 메트로놈 사용하기 리퍼에서 녹음할 때 메트로놈을 설정해 사용할 수 있다. Options > Metronome enabled 명령이나 툴바의 메트로놈 단추를 클릭해주면 메트로놈을 켜거나 끌 수 있다. Options > Metronome/pre-roll settings... 명령이나 툴바의 메트로놈 단추를 우클릭 해주면 메트로놈 설정 창이 뜬다. Enable metronome: 내장 메트로놈을 켜거나 꺼준다. 출력 지정 단추: Enable Metronome 옵션 오른쪽 단추를 이용하면 헤드폰과 같은 메트로놈 소리의 출력 장치를 선택할 수 있다. 출력 모니터링 FX를 사용하고 있다면, Play metronome thru Monitor FX 메뉴가 보이게 된다. Run metronome during p.. 2023.11.25 리퍼 사용자 가이드 - 2-2. 재생, 내비게이션 2.3. 트랜스포트 바 만약 트랜스포트 바가 보이질 않는다면 View > Transport 명령을 이용하거나 단축키 Ctrl + Alt + T를 이용해서 보이게 한다. 트랜스포트 바의 모습이 정확히 똑같지는 않아도 대략 아래 그림과 같을 것이다. 처음 네 단추는 일반적이다. 처음으로 가기, 마지막으로 가기, 녹음과 재생이다. 그 뒤에는 루프 반복하기를 켜고 끄는 단추이고, 다음은 중지(Stop)와 멈춤(Pause) 단추이다. 중지는 재생을 중지하고 재생을 시작했던 위치로 커서를 되돌린다. 멈춤은 그냥 재생만 멈추기만 하고 커서를 되돌리지 않는다. 녹음 단추를 클릭하면 녹음을 시작하고, 다시 클릭하면 녹음을 중지하는데, 재생을 멈추지는 않는다. 하지만 녹음 중에 중지 단추를 누르면 재생과 녹음을 모두 중지.. 2023.11.03 리퍼 사용자 가이드 - 1-1. 설치, 업데이트, 제거 1.1. 리퍼 다운로드 리퍼를 설치하기 위해 우선 공식 홈페이지에서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 한다. 1.2. 맥 OS에 리퍼 설치하기 여기서는 윈도우 10 설치 과정만 다룬다. 맥 OS 설치 과정은 공식 설명서를 참고한다. 1.3. 윈도우 PC에 리퍼 설치하기 1. 설치 파일을 찾는다. 2. 더블 클릭 등으로 설치 과정을 시작한다. 3. I Agree 단추를 클릭한다. 4. 보통의 설치 과정이라면 기본 제공 폴더를 그대로 선택한다. 그 외에 아래 노트를 참고한다. 5. 필요하다면 Portable install 옵션을 선택하고 Next 단추를 클릭한다. 관련해서 아래 노트를 참고한다. 6. 모든 설치 요소들을 다 선택한다. 리퍼는 아주 가볍고 작다. Install 단추를 클릭한다. 7. 설치 과정이 끝나길 기.. 2023.10.13 오방난로 알고 사기 오방난로 최근 하릴없는 채널 넘기기 홈트레이닝을 하다 보면, 오방난로 얘기를 꽤나 볼 수 있다. 따듯하고 밝고 행복해하는 출연자들 모습을 보다가, 하나쯤 사볼까 검색해보면 브랜드도 종류도 참 많기도 하다. 몇 개 들어가 읽다 보면 뭐가 어떻게 다른 건지 잘 구분도 안 가기 시작한다. 선택에 약간의 도움이라도 좀 구해볼까 하며 리뷰들을 보지만, 이건 뭐 도통 신뢰가 가질 않는다. 소위 국내 포털들이 밀어준다는 상위 노출 글들이 참... ‘이것만 있으면 뜨듯’이나 ‘오방난로 전기세 걱정 없이’ 등등, 그 옛날(아마도 80년대 말?) 처음 나왔을 때부터, 겨울철 보조 난방 기구로 석영관 전기난로를 꾸준히 사용하고 있지만, 경험상 도무지 믿기 어려운 광고성 글들뿐이다. 해서 진짜로 오방난로를 살까 진지하게 고민.. 2021.01.02 양미리 구이법 비교 통째로 먹는 생선 양미리 난 사실 생선을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회나 초밥은 좀 먹지만, 그 외에는 가끔 고등어나 삼치, 조리법은 구이나 조림 정도, 그것도 있으면 먹고 없으면 굳이 찾지는 않는다. 하물며 머리부터 다 먹는다는 생선은 아무리 주변에서 권해도 가급적 사양해왔다. 그 유명한 화개장터 은어 튀김조차 입도 안 대보고 사양했더랬다. 한데 정신 차리고 보니 우리 집에 양미리가, 그것도 1Kg씩이나 와버렸다. 같이 살고 있는 누군가가 주문해버렸다. 참고로 그 역시 머리부터 다 먹는다는 생선을 먹는 것을 본 적이 없다. 평소 회조차도 잘 안 먹는다. 대체 뭔 바람이 불은 걸까? 샘플 한두 마리도 아니고 1Kg? 세어보니 무려 28마리가 들어있다. 오글오글 모여 있다. 누가 지들을 먹을지 두 눈 부릅.. 2020.12.24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