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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와 레시피/리뷰

닭가슴살 요리 14가지를 간편하게

by star dust 2021. 2. 12.

가깝고도 먼 닭가슴살 요리

 

흔히 퍽퍽살이라고도 하는 닭가슴살 요리, 저렴한 닭고기 중에서도 저렴한 부위인 데다, 이름은 이지만 사실상 거의 근육이라 지방 적고 단백질 많아서 건강식으로도 많이 찾는다.

생 닭가슴살

 

생각해보니, 젓가락질도 힘들고 애기 입맛이던 시절, 이 녀석은 뼈 없이 살만 듬뿍이지, 다른 부위에 비해 이상한 느낌의 살이나 우둘투둘한 껍질도 없지, 참 좋아했더랬다. 한데, 아무래도 어른 입맛에 날렵하고 강건한 젓가락질 솜씨를 장착한 후에는 많이 먹게 되질 않는다.

닭가슴살 구이

 

치킨 속 닭가슴살이나 치킨 텐더, 너겟 등은 그나마 낫지, 느끼한 맛의 최후의 보루인 껍데기까지 벗겨버린 닭가슴살 요리는 정말이지 계속 먹기 힘들다. 하지만 건강식으로 닭가슴살 요리를 찾는다면? 향신료와 밀가루 잔뜩 입혀 기름에 튀겨낸 치킨을 계속 먹을 수는 없는 법.

프라이드 치킨 세트

 

이렇게 가깝고 싶지만 자꾸만 멀어지는 닭가슴살을 그나마 좀 더 맛있게 변형시킨 간편 닭가슴살 요리가 있다. 수비드림이란 아재스런 작명 브랜드의 닭가슴살 요리 시리즈로 총 14가지가 있다.

 

수비드림 수비드닭가슴살 두부 스테이크 14종 골라담기 헬스 운동용 무염 저염 : 유어씨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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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드 닭가슴살 요리

 

닭가슴살 요리 시리즈 중 첫 번째는 닭가슴살을 샐러드처럼 거의 그대로 먹거나, 혹은 다른 요리 재료로 활용하기 좋은 통 닭가슴살 팩이다. 그 첫 번째가 수비드 닭가슴살 퓨어, 오로지 닭가슴살에 흑후추만 1% 넣었단다.

퓨어와 딜리셔스

 

두 번째는 아주 약간의 바질 풍미를 가미한 수비드 닭가슴살 딜리셔스, 오리지널이 함든 닭가슴살 요리 입문자들을 위한 코스란다. 퓨어와 딜리셔스는 건강을 위해 닭가슴살 요리를 먹기는 해야겠고, 그것도 가급적 첨가물 없이 먹고 싶은 경우, 또는 다른 요리 재료로 닭가슴살을 활용하고 싶은 경우에 좋겠다.

 

 

 

닭가슴살 요리 시리즈 두 번째 그룹은 조금은 색다른 소스와 함께하는 것들이다. 그중 첫 번째는 수비드 닭가슴살 타이 핫칠리, 달달하면서 매콤한 칠리소스가 함께한다. 두 번째는 달달 짭짤한 데리야끼 맛에 마늘향이 들어간 수비드 닭가슴살 갈릭 데리야끼, 그리고 마지막은 크림소스에 양파가 첨가된 수비드 닭가슴살 어니언 크림이다. 이 시리즈는 닭가슴살을 따로 조리하지 않고 샐러드로 먹고 싶은 경우, 그러면서도, 멩~ 닭가슴살 맛에는 질린 사람들에게 좋겠다.

 

타이 핫칠리, 갈릭 데리야끼, 어니언 크림

 

수비드 조리법

 

여기까지 5종류는 모두 수비드 기법으로 조리된 닭가슴살이다. 참고로 수비드란 프랑스어 sous-vide, 영어로는 under vacuum, 그러니까 진공 상태에서라는 뜻으로, 밀봉해 진공에 가까운 상태의 봉지 안에 음식물 넣고, 일정한 저온의 물에 담가 천천히 가열하는 조리법을 말한다.

수비드 조리기 사례

 

마치 분자요리처럼, 과학기술 냄새 물씬한 이 조리법의 원리는 중간 온도에 있다. 재료의 단백질 중 익으면서 부드러워지는 마이오신과 콜라겐은 익히는 반면, 익으면 딱딱하고 질겨지는 액틴의 변성은 최소화할 수 있는 중간 온도에서 장시간 익히는 것이다. 수비드 기법으로 익히면, 재료의 수분을 유지하면서 겉과 속을 골고루 익힐 수 있단다. 그 결과 다 익은 재료가 마치 회처럼 부드럽고 촉촉한 데다, 재료가 가진 영양소 파괴도 최소화된다고..

수비드 스테이크 썰기

 

두부 닭가슴살 스테이크

 

간편 닭가슴살 요리의 다음 시리즈는 닭가슴살과 두부를 넣어 만든 햄버거 스테이크들이 있다. 같은 양에 두부가 포함되었으니 당연히 고단백에 저열량, 거기다 동물성과 식물성 단백질을 한 번에 먹을 수 있다는 장점까지 있다. 채소 등의 재료를 첨가하고 햄버거 스테이크처럼 모양을 잡아 놔, 닭가슴살 요리 질림증을 더 방지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두부 닭가슴살 스테이크 대표

 

두부 닭가슴살 스테이크는 세 종류가 있는데, 첫 번째가 오리지널, 두부와 닭가슴살에 대파 등 약간의 맛이 추가된 버전이다. 두 번째는 오리지널에 매콤 깔끔한 청양고추가 추가된 두부 닭가슴살 스테이크 청양고추맛, 마지막은 갈비양념으로 숯불갈비 느낌을 낸 두부 닭가슴살 스테이크 숯불갈비맛이다.

두부 닭가슴살 스테이크 3가지

 

얘들은 전자레인지에 데워 바로 먹을 수 있는데, 아무래도 그냥 닭가슴살 요리보다 더 맛있는 간편식이나 간식을 아주 간편하게 해결하는데 좋겠다. 일단 두부가 12.31%로 넉넉하게 들어있고, 나트륨은 288mg, 칼로리가 122kcal로 아주 낮다. 거기다 생 채소로 맛을 내, 샐러드뿐 아니라 버거나 간편 반찬으로도 좋을 듯하다.

두부 닭가슴살 스테이크 요리 3가지

 

휴게소 간식처럼 소시지로

 

다음으로는 밥처럼 먹기보다는 고속도로 휴게소 간식처럼 먹기 좋은 닭가슴살 소시지 시리즈가 있다. 소시지야 워낙 활용도가 높은 식재료니 다른 여러 가지 요리 재료로 활용할 수도 있겠다. 닭가슴살 소시지도 세 가지가 있는데, 흑후추로 향미를 낸 블랙페퍼, 알싸한 청양고추, 그리고 숯불갈비맛이다.

 

닭가슴살 소시지 3가지

 

이 녀석들의 특징은 우선 휴게소 핫바처럼 스틱형이다. 하나씩 까서 들고 다니며 먹을 수 있다. 두 번째로 소시지 모양을 잡기 위한 케이싱은 식용 비닐이 아닌 콜라겐 케이싱을 사용했다. 콜라겐 케이싱은 유통기간도 길고 보관성도 좋아 진짜 소창보다도 더 비싼 재질이다. 마지막 특징은 단백질 함량이다. 70g짜리 소시지 하나 당 12g이 단백질이다. 닭가슴살 요리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녀석들이다.

닭가슴살 소시지 특징

 

그래도 한국인은 밥

 

마지막으로, ‘그래도 한국인이라면 밥이지라는 사람들을 위한 닭가슴살 요리 시리즈가 있다. 닭가슴살을 초밥으로 먹거나 비벼 먹기는 어려우니, 아무래도 밥과 닭가슴살은 볶음밥이 제격이다. 닭가슴살 볶음밥도 세 가지가 있는데, 닭가슴살에 채소만 넣은 닭가슴살 야채 볶음밥, 외국인들도 그리 좋아한다는 불닭 매운맛의 닭가슴살 붉닭 볶음밥, 그리고 호불호 없는 닭가슴살 숯불갈비 볶음밥이다.

 

닭가슴살 볶음밥 3가지

 

닭가슴살 볶음밥 시리즈의 특징은 우선 국내산 햅쌀을 이용해 가마솥 직화 방식으로 고슬고슬하게 밥을 지었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국내산 채소와 Non-GMO 해바라기유로 볶았다는 것이다. 세 번째는 볶은 밥을 개별 급속 냉동(IQF)이라고, 밥알과 재료들이 따로 놀도록 냉동해 개별 포장했다. 거기다 포장지는 전자레인지에서 사용 가능하니, 그냥 포장 뜯고 전자레인지에 돌려만 줘도 고슬고슬 굴러다니는 볶음밥 1인분이 완성된다.

 

닭가슴살 볶음밥 과정

 

먹고 싶은 것만 쏙쏙 골라 담기

 

이렇게 다양한 닭가슴살 요리 변형들은 모두 개별 포장되어 있다. 거기다 한 종류를 왕창 사야만 하는 것도 아니고, 14가지를 다 묶어 구매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베스킨 아이스크림 집의 31가지처럼, 마음에 드는 것들로만 쏙쏙 골라 살 수도 있다. 정말 간편하다.

수비드림 닭가슴살 시리즈

 

참고한 문서들

 

닭가슴살 - 나무위키

수비드 - 위키백과

수비드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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