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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와 레시피/리뷰

생분해성 플라스틱, 친환경 빨대를 선택하는 이유

by star dust 2020. 12. 10.

플라스틱 세상

 

눈을 들어 주변을 보라. 우리가 사용하는 거의 모든 것들에 다 플라스틱이 들어간다. 옷, 신발, 컴퓨터와 휴대폰, 집, 자동차, 컵과 그릇 등, 거의 모든 것들이다. 농촌에서도 온 들을 덮고 있는 멀칭 비닐과 각종 농기구 등, 시골도 온통 플라스틱이다. 어촌과 바다도 마찬가진데, 우리 바다는 칠레보다 400배가 넘는 미세 플라스틱이 있단다. 도시뿐 아니라 온 세상 어디에도 플라스틱 없는 곳이 없다.

온 세상에 플라스틱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과 조지아 주립대학 공동연구팀의 보고에 따르면, 1950년부터 2015년까지 66년 동안 전 세계에서 생산된 플라스틱이 83억 톤인데, 이 중 9%만 재활용되고, 12%는 소각됐고, 나머지 79%인 63억 톤이 쓰레기로 버려졌단다. 지금부터 재활용을 44%, 소각률을 50%까지 늘린다 해도, 2050년에는 120억 톤이 버려질 거란다. 온 세상의 전 인류가, 갓난아이까지 각자 1톤 이상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안고 살아가야 할 판이다.

플라스틱 라이프 사이클

 

플라스틱과 환경에 대한 이런저런 낙관론과 비관론이 있지만, 어쨌거나 문제는 이 녀석들이 썩질 않는다는 것이다. 썩어야 흙으로, 공기로, 물로 돌아가 잊고 살 수 있을 텐데, 도무지 썩질 않는다. 대표적으로 스티로폼은 썩는데 500년 이상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국 1907년 처음 실험실에서 플라스틱이 만들어진 이후, 지금까지 만들어진 모든 플라스틱은 둘 중 하나다. 태워서 대기를 오염시켰거나, 버려져 쓰레기가 됐거나. 지금 사용하고 있거나 재활용되고 있는 것들? 곧 그 둘 중 하나가 된다.

조류 서식지의 어망 쓰레기

 

혹자는 그런다. 100% 재활용하면 된다고. 말이 안 된다. 세상에 100% 효율은 없다. 학교에서 영구기관은 없다고 배우지 않았나. 현재 수거되는(전체도 아니고), 그나마 상태가 나은 플라스틱의 재활용률이 5~10%란다. 재활용률이 100%가 아니라면, 결국 재활용을 반복하며 다들 쓰레기가 된다. 매번 재활용될 때마다 일정량이 버려질 테니 말이다. 그러는 동안 단 1g의 플라스틱도 썩질 않는다. 다시 한번, 가장 큰 문제는 썩질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 아이들의 아이들의 아이들의... 아이들까지도 우리가 버린 플라스틱 쓰레기까지 떠안고 살아가야 한다. 각자 2톤 가까이. 죄스럽다.

해변의 죽은 새

 

미세 플라스틱의 반란

 

그래도, 그나마, 그동안은 플라스틱 죄책감을 애써 잊고 살 수 있었다. 어딘가에 버려져 썩지 않고 있다니, 애써 모른 척 미뤄뒀다가, ‘언젠가 획기적인 기술이 발전하면 싹 다 치우거나 재활용할 수도 있겠지 뭐...’ 이런 마음으로 말이다. 그때까지 플라스틱 쓰레기는 ‘안 보이면 그만’이었다. 한데 이런 나태한 마음에 최근 ‘금부장의 철퇴’가 내려졌다. 이 녀석들이 어딘가에서 가만히 플라스틱 쓰레기로 잠자고 있질 않고, 미세 플라스틱이라는 신종 오염물질로 변신한다는 것이 알려진 것이다.

태평양 쓰레기섬(GPGP, Great Pacific Garbage Patch) 도식 지도
태평양 쓰레기섬(GPGP, Great Pacific Garbage Patch) 도식 지도. WikiMedia Commons(Laurengailc)

 

온 세상에 넘쳐나는 플라스틱 쓰레기들은 가만있질 않았다. 계속해서 잘게 부서져갔다. 바람에, 물결에, 동물들의 찝쩍거림에 조금씩 부서져간다. 심지어 아예 처음부터 아주 작게 만든 플라스틱 쓰레기들도 많다. 연마재, 각질 제거 세안료, 각종 세제 등등. 이렇게 작은 플라스틱들은 눈에 뵈지도 않고, 바람에는 날리는데 물에서는 가라앉아 수거해 처리하기가 거의 불가능해진다. 다시 한번, 그렇게 작아져도 플라스틱은 썩질 않는다. 몇 백 년이고 몇 천 년이고 간에 우리와 우리 아이들, 그 아이들, 그 아이들... 자자손손 우리 주변을 떠돌아다니게 될 것이다.

바닷속 미세 플라스틱 생성과 이동 과정
바닷속 미세 플라스틱 생성과 이동 과정. WikiMedia Commons(Mantareina)

 

거기다 생태계 먹이사슬의 하부를 구성하는 작은 생물들은 우리와 달리 먹을 것과 먹지 말아야 할 것을 잘 구분하질 못한다. 사방에 널린 미세 플라스틱을 먹어치운다. 작은 생물들은 물고기 같은 더 큰 생물들의 먹이가 된다. 결국 우리들과 우리들의 후손들은 자신들이 버린 플라스틱을 잔뜩 먹게 될 것이다. 바람에 실려, 생수와 물고기를 포함한 온갖 먹거리를 통해서 말이다. 2050년쯤 되면 각자 2톤 가까이 먹어야 할 플라스틱 쌓아놓고 살아가야 할 판이다. 불과 30년 뒤다.

먹이사슬을 통한 미세 플라스틱 이동 과정
먹이사슬을 통한 미세 플라스틱 이동 과정. Aneta K. Urbanek, Waldemar Rymowicz & Aleksandra M. Mirończuk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아직은 미세 플라스틱이 우리들 사람에게 끼치는 직접적인 해악이 분명치 않다는 점이겠다. 아직은 확실하면서도 뚜렷한 문제가 제기된 적이 없다는 의미도 되겠다. 플랑크톤에서 고래까지, 생태계에 미치는 해악은 확실하게 시작됐지만 말이다. 하지만 말이다. 다시 한번 더, 플라스틱은 썩질 않는다. 지금은 미세 플라스틱 문제가 제기된 지 얼마 되질 않아 잘 모르지만, 백 년 또는 천 년 뒤에도 그럴까? 지금처럼 간다면 그때에는 분명 더 많은 미세 플라스틱과 살아가야 할 것이다. 너무나도 찜찜하고, 이젠 그냥 넘어갈 수 없는 문제가 되었다.

핀란드 만 미생물에 붙은 미세 플라스틱 사진
핀란드 만 미생물에 붙은 미세 플라스틱 사진. WikiMedia Commons(MakeevaIN)

 

생분해성 플라스틱

 

이리도 찜찜한 플라스틱 문제를 비교적 편견 없이 잘 정리한 영상이 있어서 공유해본다. 9분 정도로 짧진 않지만, 시간 내서 한 번 보시라 권해본다. 한글 자막이니 겁내지 않아도 된다.

 

영상에서 얘기하고 있듯이, 플라스틱 공해 문제는 그리 간단하질 않다. 오히려 아주 복잡하다. 우리 문명이 이미 너무 많이 플라스틱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은 각자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야 한다. 그건 맞다.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47% 정도가 플라스틱 포장 용기란다. 한데 이걸 다 없앤다 해도, 여전히 반 이상의, 부품, 소재, 내장재 등, 소비재가 아닌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는 남는다. 물론 재활용률을 높이고 이미 버려진 플라스틱 쓰레기까지 최대한 회수해 처리해야 한다. 하지만 재활용도 결국 쓰레기로 갈 것이고, 한 번 버려져 흩어지고 나면 완전히 회수한다는 것은 극히 어렵다. 엎질러진 물인 것이다. 그러니 이것도 궁극적인 대안은 아니겠다.

바다 쓰레기 장면

 

따라서 이러한 노력들에 더해, 그 이상의 뭔가도 분명 필요하다. 그런 것들 중 하나가 바로 생분해성 플라스틱이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이란 플라스틱이지만 생분해되는, 즉 썩는 플라스틱을 의미한다. 전공자 아니면 알기 어려운 고분자 화합 물질들인데다가, 종류도 많고 성질도 다양해 간단하게 이거다 하긴 쉽지 않다. 하지만 대충 보통 사람들 입장에서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은 것들로 나눠진다고 한다.

 

  1. 원래 썩는, 동식물에서 유래한 생분해성 고분자 물질
  2. 동식물에서 유래한 원료를 화학적으로 활용한 고분자 물질
  3. 기존 플라스틱 원료에 썩는 원료를 추가한 것들

원료와 생산방법에 따른 생분해성 플라스틱 분류
원료와 생산방법에 따른 생분해성 플라스틱 분류. WikiMedia Commons(5402013SD)

 

각각은 장단점이 있는데, 우선 3번 기존 플라스틱 원료에 유기물을 섞는 경우, 유기물 부분만 썩고 플라스틱은 남는다. 플라스틱 양을 약간 줄이는 것 외에는 별 의미가 없어 보인다. 다음 2번은 화학적 처리 방법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원료만 다르지 기존 플라스틱만큼이나 잘 썩지 않는다고 한다. 마지막 1번의 경우는, 확실히 썩는 대신, 썩기 때문에 사용하기는 불편하단다. 결국 공짜는 없다. 우리가 쓰는 동안은 철저하게 플라스틱이다가, 버리면 바로 천연섬유로 변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친환경 빨대

 

생분해성 플라스틱 생산량 중에서 1, 2위를 다투는 물질로 PLA(Poly Lactic Acid, poly lactide, 폴리 젖산, 폴리 유산)라는 것이 있다. 옥수수, 카사바, 사탕수수 또는 사탕무 등을 원료로 비교적 싸게 만들 수 있는 생분해성 고분자 물질이란다. 분해되면 젖산이 나오므로 독성도 없다. 기계적 강도는 플라스틱에 비해 약하지만, 가공성이 좋고 독성이 없으므로 3D 프린터 재료, 고급형 생분해 비닐, 생분해 빨대, 티백, 인체에 삽입되는 지지대 등으로 활용된단다.

Poly Lactic Acid 분자식
Poly Lactic Acid 분자식( HumanLexicon )

 

이런 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 만든 생활 소품들 중, 요즘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 생분해 빨대, 또는 옥수수 빨대라는 것이 있다. 옥수수 전분을 이용해 PLA 물질을 만들고, 이걸 빨대 모양으로 가공한 것이다.

옥수수 친환경 빨대

 

논란이 있긴 하지만 어쨌거나 기존 플라스틱과는 달리, 생분해 빨대는 썩는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겠다. 가격도 거의 부담이 없는 수준인데, 실제 사용하기에 기존의 플라스틱 빨대와 큰 차이가 없다. 직접 구매해 찬물에 하루 동안 담가봤는데, 전혀 녹거나 약해지지 않았다. 그냥 빨대다. 이게 진짜 뭔가 다른 재질로 만든 것이 맞나 싶을 정도였다.

찬 물에서의 생분해 빨대

 

해서 생분해 조건인 60도 이상의 물에 넣어봤다. 넣고 한 시간쯤 후에 다시 보자고 생각하는 순간, 넣자마자 바로 흐물흐물 변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걸 분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뭔가 분명히 다르다는 것은 알 수 있었다. 혹시 이런 성질이 빨대로 사용하기에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다시 한번 더 생각해보라. 누가 뜨거운 물을 빨대로 마시겠는가? 빨대는 결코 뜨거운 음료를 먹는 도구는 아니다.

뜨거운 물에서의 생분해 빨대

 

자세히 보면, 이런 성질 뿐 아니라 외관도 생분해 빨대와 기존 빨대는 차이가 있다. 플라스틱 빨대가 정말 화려하게 알록달록하다면, 옥수수 생분해 빨대는 참한 빛깔이라 하겠다. 처음 보면 석유 화학 제품의 영롱한 색보다 못하다 느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자꾸 보다 보면 식물 원료의 차분한 색이 더 정이 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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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워보면 생분해성 플라스틱 PLA의 차이점을 더 명확히 느낄 수 있다. 플라스틱 빨대를 불에 태우면 당연히 그을음과 독한 냄새가 난다. 여러 유독성 물질들이 포함된 기체가 발생하는 것이다. 하지만 생분해 빨대는 탈 때 그을음도 없고, 독성물질도 안 나오며, 당분이 타는 달고나 향이 난다. 플라스틱이 타거나 녹을 때 나오는 환경호르몬 등의 유해 물질이 안 나온다는 것은, 생분해성 플라스틱 PLA가 가진 또 하나의 큰 장점이다.

 

좋은 건지 아닌지

 

하지만 생분해 빨대, 더 나아가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친환경성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들이 있다. 우선 식물 원료를 사용하니, 식량 생산에 방해가 된다는 비판이 있다. 이 과정에서 화학 비료와 농약을 사용하게 된다는 점도 비판의 대상이다. 또한 현재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거의 재활용되지 못한다. 미생물을 이용해 퇴비화하는 정도 외에는 별다른 재활용 방법도 없고, 분리수거해 재활용하거나 재사용하는 체계도 갖춰지질 않았다.

 

결정적으로, 생분해 인증 조건이 온도 60도, 습도 90% 이상인데, 현실 환경은 이와 다르고, 따라서 생각보다 쉽게 썩질 않는다는 것은 큰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 예로, 영국 폴리머스 대학 이모젠 내퍼(Imogen Napper) 박사의 실험에 따르면, 흙에 묻건, 바다에 버려지건, 또는 공기 중에 방치되건, 3년이 지나도 썩질 않았단다.

바다 속 비닐봉투

 

혹자는 이런 이유로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비판한다. 심지어 기존 플라스틱보다 친환경적이지 않다고, 대안이 아니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그럼 이대로 점점 더 많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만들잔 말인가? 또한 이런 사람들은 주장한다. 결국 뭘 쓰던 환경에 부담을 준다고, 우리 개개인이 플라스틱을 사용하질 않아야 한다고 말이다. 이 말에도 나는 동의할 수가 없다. 최대한 줄여야 하는 건 맞지만, 플라스틱 쓰레기의 반 이상은 우리 소비자들이 버리는 것이 아니다. 우리 문명이 상당 부분 플라스틱 소재에 의존하고 있기에, 현재 삶의 질을 상당 부분 포기하기 않고 싶다면, 더 나은 생분해성 플라스틱 같은 대안 소재는 반드시 필요하다.

버려진 마스크

 

사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이 처음 소개된 것은 이미 반세기 이상 전인 1960년대다. 하지만 그 동안에는 기존 플라스틱 가격이 워낙 싸서, 비싼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거의 주목을 받지 못했다. 최근에 와서야,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한 반대 여론이 커진 뒤에야 본격적으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아직은 개발 초기 단계이다 보니, 강도는 약한 주제에 주변 환경에서는 잘 썩지 않는, 그저 몇몇 분야에서만 쓸 수 있는 ‘변변찮은’ 대안인 것도 사실이다. 앞으로는 특정 환경에서는 더 튼튼한 구조체의 역할을 하다가, 막상 버려지면 더 쉽게 썩어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훨씬 더 잘 만들어야 할 것이다.

더운 물에서 구부러진 친환경 빨대

 

그러기 위해서는 적절한 투자가 꼭 필요하다고 본다. 정부나 경제계 거물들의 큰 돈 투자도 중요하겠지만, 내 생각에는 그보다 훨씬 더 중요하고 필요한 투자가 있다고 본다. 바로 생분해 빨대처럼, 성능이나 가격 면에서 대체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만큼은, 우리들이 일반 플라스틱 제품을 거부하고 생분해 플라스틱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다. 우리 보통 사람들의 개별 구매를 통한 선택. 이 또한 개미 투자라 할 수도 있겠다.

 

또한 더 잘 썩는, 생분해 성능이 우수한 대체품이 나오면 그것을 선택하고, 그런 선택을 통해 더 나은 제품을 만들 것을 생산자들에게 요구해야 한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한다면, 당연히 기업 입장에서는 더 많은 연구개발에 투자하게 될 것이고, 그 결과 더 나은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가 개발될 것이다. 이런 과정들을 통해 기존 플라스틱을 완전히 사라지게 할 수는 없어도, 적어도 썩지 않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더 늘어나지는 않는 세상을 만들 수는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옥수수 친환경 빨대 하나

 

비닐봉지 안 쓰기, 특정 시민단체 후원하기, 또는 정치 집단에 압력 행사하기 등은 모두 플라스틱 재앙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중요한 활동들이다. 하지만 조금 더 신경 써 친환경 빨대 같은 생활 소품들을 선택하는 것, 이러한 노력도 앞의 그것들만큼이나, 혹은 그 이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본다.

 

참고한 문서들

 

플라스틱 나무위키

미세 플라스틱 위키백과

지금까지 플라스틱 총생산량 83억 톤 대부분 쓰레기로 버려져 - 한겨레

생분해성 고분자 위키백과

PLA - 나무위키

Polylactic acid - WikiPedia

생분해 플라스틱 정말 친환경적? - 조선비즈

생분해성 플라스틱이 대안... 2% 부족한 기술/경제성 해결 관건 -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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