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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와 레시피/실험실

미세먼지, 기사로 훑어보는 30년

by star dust 2021. 6. 14.

1990-1991.

 

기사 없음

 

 

1992.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감소 추세

 

환경처가 29일 발표한 '91년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산정'에 따르면 자동차의 증가와 난방연료 사용의 증대로 악화일로에 있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지난해부터 청정연료, 저유황유 등 저공해 연료와 저공해자동차의 보급이 본격화됨에 따라 감소 추세로 반전된 것으로 밝혀졌다.

 

연합뉴스 1992.07.29. 오전 9:48  기사 원문 보기

 

 

1993.

 

기사 없음

 

 

1994. 시내버스 매연기준 대폭 강화

 

환경처는 대도시 대기오염의 주원인인 경유차 매연을 줄이기 위해 시내버스의 배출허용기준을 신설하는 등 경유차 배출허용 기준을 대폭 강화키로 하고, 정부, 제작사, 학계,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된 '저공해엔진개발사업단'을 내년 상반기 중 발족시키기로 했다.

 

연합뉴스 1994.12.21. 오후 1:02  기사 원문 보기

 

 

1995. 지방도시도 오존오염 심화

 

환경부가 27일 발표한 `6월중 전국 주요 도시 대기오염현황'에 따르면, 대전의 공기 중 오존농도가 지난해 6월 0.026ppm에서 올해는 0.026ppm, 부산도 0.015ppm에서 0.021ppm으로 높아지는 등 대구를 제외한 지방 대도시의 오존오염이 악화되고 있는 것은 지난달 일조량이 타 도시에 비해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오존은 자동차의 배출가스에서 나오는 질소산화물과 탄화수소가 강한 햇빛과 반응해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로, 광화학 스모그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인체가 장기간 노출되면 심폐기능이 떨어지고, 심하면 안구에 결막염을 초래하는가 하면 산화작용으로 식물의 표피를 고사시키는 광범위한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

 

연합뉴스 1995.07.27. 오전 12:00  기사 원문 보기

 

 

1996. 지하상가 실내온도 너무 높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냉방시설과 실내 공기 상태에 대한 조사를 한 결과 광주 충금 지하상가와 금남 지하상가의 실내 온도가 적정 온도를 훨씬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냉방시설이 오래되고 낡은 데다 여름철을 맞아 지상도로보다는 지하보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연합뉴스 1996.08.14. 오전 11:04  기사 원문 보기

 

 

1997. `오존.스모그.악취민원 계속 일어날 것'

 

23일 서울 사당동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주최로 열린 환경정책 국제세미나에서 KEI 공성용 박사는 자동차 운행 증가와 에너지 사용량 및 유기용제 사용 증가로, 대기분야에서 오존 문제와 스모그 발생, 악취문제가 계속 일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연합뉴스 1997.09.22. 오후 5:40  기사 원문 보기

 

 

1998.

 

기사 없음

 

 

1999. 서울 천호동, 2월중 미세먼지 오염 가장 심해

 

30일 환경부의 '2월 대기환경 월보'에 따르면, 미세먼지(PM-10)는 전국의 72개 측정소 가운데 서울 천호동, 부산 감전동 등 14개소가 24시간 환경기준(150μg/m3)을 모두 20회 초과했는데, 지역별로는 서울 천호동이 24시간 기준을 3회 초과해 10.71%, 서울 시흥동과 부산 감전.신평동 등 4개소가 2회 초과해 7.14-8.33%의 초과율을 각각 보였다. 도로변 측정망의 경우 도로변 측정망의 경우 대전 대흥동이 24시간 기준을 5회, 인천 석바위 측정소가 4회, 광주시 백운동이 1회 등 3개 지점에서 기준을 초과하는 등, 지난 1월에 비해 미세먼지가 부산, 대구, 대전에서는 감소했으나 서울과 인천, 광주에서는 증가했다고 환경부는 밝혔다.

 

연합뉴스 1999.03.30. 오후 4:03  기사 원문 보기

 

 

2000. 오는 2020년 수도권 미세먼지 배출량 현재의 1.5배

 

10일 오후 1시 부산 경성대 정보관에서 개최된 한국대기환경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한국 과학기술원 지구환경연구센터 이승복 박사팀은, 95년을 기준으로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의 연료 사용에 의한 미세먼지 발생량과 자동차 주행에 따른 비산량, 이 지역의 에너지 소비 전망 등을 감안해, 수도권의 미세먼지 배출량이 오는 2020년이 되면 현재의 1.5배로 늘어날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냈다.

 

연합뉴스 2000.11.10. 오후 2:02  기사 원문 보기

 

 

2001. [과학]미세먼지는 '조용한 살인자'

 

연세대 신동천 교수는 30일 블루스카이 2002 주최로 열린 ‘시민건강과 대기오염’ 심포지엄에서 국내 대기오염 피해를 연간 2만 명으로 추정해 발표했는데, 이 추정치에 따르면 미세먼지(지름 10 마이크로미터 이하)에 오랜 기간 만성적으로 노출돼 추가로 사망한 사람이 6대 도시에서 연간 2만 895명이나 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동아일보 2001.11.01. 오후 6:56  기사 원문 보기

 

 

2002. <보건> 9.11 테러먼지, 예상보다 건강위험 적어

 

지난해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 건물을 강타한 9.11 테러 공격 후 뉴욕 맨해튼 남부 일대를 뒤덮은 먼지층이 암, 폐기종 같은 심각한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폴 류이 EOHSI 부소장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 먼지들이 뉴욕 주민들에게 심각한 건강상 위험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에서 매우 행운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2.12.25. 오전 9:15  기사 원문 보기

 

 

2003. 미세먼지 오염예보제 실시

 

환경부는 6일 올 하반기부터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나오는 미세먼지 오염 예보제를 시범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으며 환경부는 예보시스템의 신뢰도 평가를 통해 전국 확대 실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문화일보 2003.02.06. 오전 11:54  기사 원문 보기

 

 

2004. 서울시 미세먼지 예보 경보제 도입

 

서울시는 미세먼지 미세먼지 오염도를 예측해 하루 전에 알려주고 오염도가 일정기준을 초과했을 때 주의보와 경보를 발령하는 '미세먼지 예보·경보제'를 도입해 내년 2월부터 시행하기로 하고, 다음날 미세먼지의 농도를 전날 오후 6시에 예보하고, 미세먼지가 1세제곱미터당 101 마이크로그램 이상일 경우 차량 운행 자제와 교육기관의 수업단축 등의 조치를 권고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노컷뉴스 2004.11.04. 오후 7:15  기사 원문 보기

 

 

2005. 일렉트로룩스, 미세먼지 걸러주는 진공청소기 출시

 

29일 일렉트로룩스는 0.06마이크론 크기의 미세한 먼지까지 완벽하게 걸러주는 `옥시3시스템` 진공청소기를 출시한다고 전하며, 세계 최초로 밀폐 시스템을 적용해 빨아들인 공기가 중간에 새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2005.11.29. 오후 3:24  기사 원문 보기

 

 

2006. 서울 등 스모그, 고농도 미세먼지 탓

 

최근 서울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100마이크로그램을 넘는 날이 많고, 안개와 높은 습도와 결합해 스모그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데, 기상 전문가들은 오염물질이 정체돼 있는 상태에서 안개와 높은 습도와 결합해 미세먼지 고농도 현상이 나타나 스모그가 계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MBN 2006.10.19. 오후 3:53  기사 원문 보기

 

 

2007. 미세먼지로 입는 건강손실 연간 19만 4053년

 

 

백도명 서울대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과 교수는, 8일 환경부가 원주 오크밸리에서 열린 ‘2007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전문가 워크숍’에서 발표한 ‘2030 환경전망과 대응-환경보건, 화학물질’에서, 우리나라 사람의 78%가 급·만성 영향을 끼치는 수준의 미세먼지로 인해, 각종 질병에 걸리거나 일찍 사망함으로써 누리지 못하는 건강한 삶의 햇수는 연간 총 19만 4053년에 이르러, 전북도 주민 전체 사망자의 기대여명 손실을 합친 것과 맞먹는 규모라고 밝혔다.

 

한겨레 2007.11.13. 오후 8:28  기사 원문 보기

 

 

2008. "정전기로 미세먼지 잡아요"

 

 

공기청정기 생산업체 이데아벡스는 정전기를 발생시켜 미세먼지와 냄새를 잡는 공기청정기 '에어벡스'를 개발해 미국 일본 프랑스 등 20여 개국에 수출하고 국내 시장에도 선보였는데, 에어벡스는 기존 헤파필터나 음이온 방식이 아닌 'SEFF'라는 무전원 필터를 사용해 오존ᆞ전자파를 발생시키지 않고, 새집증후군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톨루엔과 포름알데히드를 비롯해 바이러스, 곰팡이, 진균, 박테리아까지 잡아주는 항균성 제품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매일경제 2008.11.26. 오후 6:09  기사 원문 보기

 

 

2009. “백령도 살면 장수하겠네”…미세먼지 등 국내 최저

 

 

국립환경과학원은 작년 3월부터 12월까지 대기종합측정소가 측정한 백령도의 대기 오염도를 분석한 결과 미세먼지 등과 같은 오염물질의 농도가 국내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누리꾼들은 ‘백령도에 살면 건강해져서 장수하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일보 2009.09.09. 오후 11:24  기사 원문 보기

 

 

2010. 경기도 직화구이 음식점 미세먼지 연 733t 배출

 

숯불구이 등 경기도 내 직화구이 음식점에서 연간 배출되는 미세먼지가 733t으로, 도내 연간 전체 인위적 미세먼지 배출의 8.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경기개발연구원 김동영 연구위원은 직화구이 음식점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와 휘발성 유기물질 등에 대한 관리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2010.12.26. 오후 1:13  기사 원문 보기

 

 

2011. 백두산 화산 폭발, 기상청 예상 시나리오 발표 ‘남한 미세먼지 농도↑’

 

 

10월 5일 기상청에서 공개한 백두산 화산 분화 시나리오에 따르면, 용암류가 최대 15km 반경, 화성 쇄설류가 60km 반경, 이류 180km 이상, 암설류가 100km 이내로 지상에 영향을 주며, 남한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항공기 운항에 영향을 받는 등, 화산재에 따른 간접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경제 2011.10.05. 오후 10:49  기사 원문 보기

 

 

2012. '미세먼지도 깨끗이' 광주시 클린로드 시스템 추진

 

광주시는 2019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등 국제행사를 앞두고 도심 대기질 개선을 위해 36억 원(국비 18억 원, 시비 1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살수 차량과 진공흡입 차량 18대를 구입해, 폭 12m 이상 도로의 먼지를 하루 2차례 이상 제거하는 '클린로드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연합뉴스 2012.10.03. 오후 3:19  기사 원문 보기

 

 

2013. [1일 미세먼지] 갑오년 새해 첫날…제주권 '약간 나쁨'

 

새해 첫날 우리나라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충청권, 강원권, 호남권, 영남권 모두 '보통' 수준에 머무는 등, 새해 첫날인 1일 제주권 미세먼지 농도는 약간 나쁨, 그 외 지역은 '보통'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경제 2013.12.31. 오후 5:12  기사 원문 보기

 

 

2014. 미세먼지 도시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수준을 보인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대기가 뿌옇다.

 

뉴시스 2014.12.30. 오후 2:15  기사 원문 보기

 

 

2015. [알아봅시다] 미세 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은

 

 

최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기준치 대비 20배를 기록했는데, 건강을 위해 기상청 홈페이지와 기상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미세먼지 예보를 관심 있게 확인하고 황사마스크를 준비하는 등, 관련 질환 예방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

 

뉴시스 2015.12.31. 오전 11:50  기사 원문 보기

 

 

2016. 주말 온화한 날씨…중부 저녁 미세먼지 ‘나쁨’

 

 

이번 주말 주말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구름만 다소 끼는 날씨가 이어지며, 대기가 정체되고 중국 오염 물질이 유입되면서 오늘 낮 기온은 서울 5도, 대전 6도, 대구 7도, 광주는 8도까지 오르고 내일은 기온이 더 올라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KBS 2016.12.31. 오전 8:57  기사 원문 보기

 

 

 

2017. 서울 미세먼지 ‘보통’ 회복…해넘이 문제없을 듯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31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서울 전역에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농도가 모두 '보통' 수준으로 관측됐으며, 중부지방이 대체로 맑아 세밑 해넘이를 볼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KBS 2017.12.31. 오후 3:06  기사 원문 보기

 

 

2018. 자동차 미세먼지 어떻게 줄일까…민관 정책 협의체 발족

 

 

환경부는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환경부 정책 담당자와 학계·시민단체 관계자 등 27명으로 민관 정책 협의체인 친환경 교통정책협의회를 구성하고 2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발족식을 개최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1년간 친환경차, 제작차, 운행차, 교통수요관리 등 4개 전문 분과별로 해외 사례, 사회적 쟁점 등을 파악하고 국민 애로사항 등을 고려해 정책 추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2018.12.27. 오후 3:00  기사 원문 보기

 

 

2019. [신년사] 반기문 "미세먼지 문제 뿌리까지 제거하는 해법 필요"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은 31일 미세먼지 문제는 당장 1~2년 내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며, 기후변화와 지속가능 발전을 아우르면서 미세먼지 문제의 뿌리까지 제거하는 수준의 근본적인 해법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정부, 기업, 시민이 힘을 모아 국가의 모든 부분을 선도적으로 저탄소 최적화 시스템으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뉴시스 2019.12.31. 오후 5:04  기사 원문 보기

 

 

2020. 흑석역 4번 출구에 미세먼지 막는 스마트 쉼터

 

 

서울 동작구 흑석동 일대가 전국 최초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에 지정됨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주변에 공기정화기능 개방형 쉼터를 조성해 미세먼지와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다음 달 말까지 흑석역 4번 출구 인근에 스마트 쉼터를 설치한다고 31일 밝혔다.

 

헤럴드경제 2020.12.31. 오전 11:18  기사 원문 보기

 

 

2021. 전남대학교 미세먼지 저감 활동가 양성 나서

 

 

전남대가 주관 운영하는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는, 미세먼지 대응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시민환경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5월 15일부터 31일까지 ‘미세먼지 저감 활동가 양성교육’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해, 최근 주요 이슈로 제기되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활동가 양성에 나섰다고 전했다.

 

프레시안 2021.06.07. 오후 3:08  기사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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