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트체리1 타트체리 이야기 타트체리(Prunus cerasus) 타트체리(tart cherry 또는 난쟁이 체리(dwarf cherry)란 주로 유럽과 서남아시아에 서식하는, 양벚(sweet cherry)과는 사촌이지만 열매가 더 신 나무 또는 그 식물의 열매를 말한다. 이 녀석의 기원은 이란 고원 또는 동유럽 지역에서 양벚나무(Prunus avium)와 몽고체리(Prunus fruticosa)가 만나 교배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특유의 작은 열매와 신맛은 몽고체리의 영향으로 추측되는데, 왠지 내게는 몽골 전사의 기운이 상상된다. 대표적인 품종은 두 가지로, 더 검붉은 모렐로(Morello) 체리와 더 밝게 붉은 아마렐(Amarelle) 체리가 그것이다. 재배되고 있는 품종들은 야생 타트체리와 아마도 벚나무속이 교배된 것으로 추.. 2020. 1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