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체리1 이 겨울에 제철 생 체리 체리 버찌 체리란 벚나무 열매를 말한다. 우리말로는 버찌라고 한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우리나라 벚나무는 주로 꽃 보려고 심은 나무다. 열매는 크기도 작고 맛도 엄청 시고 떫다. 빨간색을 넘어, 까맣고 말랑한 정도가 되면 그나마 먹을 만할까, 보통은 체리 맛이 절대 아니다. 반대로 서양의 체리는 크고 맛있지만, 꽃은 우리나 동양의 벚꽃보다 작고 초라하다. 버찌는 장미목 벚나무속(Prunus) 벚나무아속(Cerasus)에 속한 벚나무, 신양벚나무, 양벚나무 등의 검붉은 열매다. 체리를 뜻하는 영어 cherry, 프랑스어의 cerise, 스페인어 cereza, 터키어 kiraz는 모두 라틴어 cerasum에서 유래했단다. 이 말은 터키 도시인 기레순(Giresun)을 가리키는 옛 그리스 지역 이름.. 2021. 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