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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와 레시피62

라이스 칩, 기사로 훑어본 30년 1990-2007. 기사 없음 2008. 오리온 새우 라이스칩'철옹성' 새우깡에 도전 오리온 새우 라이스칩이 출시 한 달 만에 과자류 매출에서 절반 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있다. '이천 쌀과 우리 새우가 만나 더욱 맛있는 칼슘 쌀과자'임을 내세운 새우 라이스칩은 오리온의 닥터유 라이스칩에 국산 새우를 새롭게 첨가한 신제품으로, '베스트 닥터유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2008.12.12. 오전 11:42 기사 원문 보기 2009. 오리온, 유아용 과자 '닥터유 라이스칩' 오리온은 유아용 건강 과자 '닥터유 골든키즈 통멸치 라이스칩'을 출시했으며 남해안 통멸치와 100% 이천쌀로 만든 칩에 국내산 쌀조청으로 달콤한 맛을 냈다. 한국경제 2009.12.31. 오후 6:31 기사 .. 2021. 6. 6.
그래놀라, 기사로 훑어보는 30년 1990-2007. 기사 없음 2008. 동서식품, '포스트 아몬드 크랜베리 그래놀라' 출시 동서식품 25일 맛과 영양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그래놀라를 첨가한 '포스트 아몬드 크랜베리 그래놀라'를 출시하여, 시리얼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아몬드의 고소함과 크랜베리의 새콤달콤함, 그래놀라만의 차별화된 맛 등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뉴시스 2008.11.25. 오후 2:39 기사 원문 보기 2009. [대한민국 일류브랜드 대상] 동서식품 '포스트 그래놀라' 동서식품 2008년 9월 출시한 국내 첫 그래놀라 함유 시리얼 제품인 '포스트 크랜베리 아몬드 그래놀라'에 이어, 올해 11월에는 '포스트 후르츠 코코넛 그래놀라' 를 출시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을 위해 맛과 영양을 모두 만족시킨.. 2021. 6. 6.
아스파라거스, 기사로 훑어보는 30년 1991. 美 高소비 과일 바나나, 사과,사과 한국식품공업협회에 따르면 최근 미국의 식품의약품국이 자국에서 가장 소비가 많은 20가지 식품을 분석한 결과, 과일류는 바나나, 사과, 야채류는 감자, 상치, 어류는 새우, 대구 등의 순으로 나타났고, 농약은 Atrazine, Alachlor, Metolachlor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1991.10.19. 오전 11:46 기사 원문 보기 1992. 잔류농약검사대상 농산물 56종으로 확대 보사부가 4일 잔류농약검사 대상에 버섯류, 호박, 호프 등 5종의 농산물을 새로 포함하고, 잔류허용기준을 새로 설정 고시함에 따라, 잔류농약검사 대상 농산물은 쌀을 비롯해 56종으로 늘었으며,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농약도 38종으로 확대됐다. 연합뉴스 1992.01.. 2021. 6. 4.
세상의 온갖 순대 순대 순대는 그 이름부터 대륙의 피가 흐르고 있었다. 순대의 어원은 만주어 ‘성기 두하(senggi-duha)’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여기서 ‘성기’는 피를, ‘두하’는 창자를 뜻한단다. 이후 ‘시의전서’라는 19세기 말의 요리책에서 순대라는 단어가 처음 등장했다 한다. 순대의 유래 기원전 3세기 이전인 춘추 시대의 시경 대아 편에는 ‘갹(臄)’이라는 글자가 있는데, 기원 후 10세기 이후인 송나라 때 한자의 운을 정리한 ‘집운(集韻)’에서 이 글자를 양의 창자에 고기와 내장을 채운 뒤 구운 음식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것이 기록으로 나타나는 가장 오래된 순대란다. 이후 6세기경 ‘제민요술’에서는 ‘양반장자해(羊盤腸雌解)’라는 음식이 나오는데, ‘양의 피와 밀가루나 쌀밥을 섞어, 양의 대창에 넣고 삶은 후.. 2021. 2. 24.
멍게 이야기 - 생태, 제철, 효능, 요리 등 멍게 맛도 맛이지만 기괴한 생김새로 더 유명한 멍게, 그 외모답게 먹는 곳도 우리나라를 제외하면 일본, 프랑스, 칠레 정도밖에는 없단다. 멍게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그 특유의 풍미는 바다의 풍미라 하고 싶다. 하지만 멍게 못 먹는 서양의 한 저널리스트(닉 토시스)는 ‘아이오딘, 혹은 암모니아에 담긴 고무의 맛을 닮았다’고도 했단다. 이렇게 독특한 풍미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는데, 그래도 한 번 멍게의 쌉쌀하면서 짭조름한 맛에 길들여지면, 가끔씩은 멍게 회 한 접시에 소주 한잔이 당긴다. 무~척... 쩝~ 멍게 생태와 제철 멍게 또는 다른 이름으로 우렁쉥이(Halocynthia roretzi), 영어 이름은 sea squirt(바닷물총) 또는 sea pineapple(바다 파인애플)이다. 납득이 된.. 2021. 2. 19.
할리갈리 쉽게 정리 할리갈리, 귀여운 막장 게임 그간 꼼짝 마 집콕 생활에 아이가 좋아할 만한 다양한 게임을 함께 해봤다. 그러고도 다시 아이를 위한 새 게임을 찾아 웹 기슭을 어슬렁거리는 한 마리 하이에나가 되어 헤매던 중,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아니, 어차피 같이 할 건데, 나도 재밌는 걸로 하면 안 되나? 그래서 골랐다. 할리갈리 익스트림이라는 귀여운 막장 게임을. 할리갈리, 아미고라는 회사에서 만든 카드게임의 하나다. 스위치가 달린 종 하나에 카드들뿐, 규칙은 간단한데도 치열한 수싸움에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스피디한 진행,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어 보드 게임방에서도 권한다는 게임이다. 나무위키는 ‘피를 말리고 손도 부수는 막장 게임’이란 변태스러운 설명까지 붙여 놨다. 할리갈리 익스트림 할리갈리, 지난 .. 2021. 2. 18.
우수 이야기 – 놀이, 먹거리, 속담, 기후 등 24절기와 황도좌표계 등에 대한 설명, 그리고 24개의 절기들에 대한 목차는 아래 글을 참고하시라. 24절기를 이해하다 24절기 24절기(절기, 이십사절기, 二十四節氣)란 한중일 등의 동아시아 지역에서 계절과 기후의 표준점으로 사용하고 있는 24개의 날들로, 1년(태양년)을 태양의 황경(黃經)에 따라 24 등분해서 정 ecomap.tistory.com 우수란? 우수(雨水)는 24절기의 두 번째 절기로, 입춘과 경칩 사이에 있는 음력 정월의 중기이다. 즉, 우수가 드는 달이 음력 정월(1월)이 된다. 첫 번째 절기인 입춘 후 15일 후인 양력 2월 19일경으로, 태양이 황경 330°에 드는 날이며, 그레고리력으로는 50번째 날이며 윤년도 같다. 우수(雨水)라는 말은, 일단 글자 그대로 볼 때 빗물이라는 뜻.. 2021. 2. 17.
시금치 이야기 시금치 시금치(赤根菜, Spinacia oleracea)는 비름과의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 잎채소다. 지금은 전혀 아니지만, 어렸을 적 가장 싫어했던 채소 중 하나로, 뭔가 물컹거리다가 은근 질겅거리고, 채소가 대개 그렇지만 맛도 묘한데 향까지 오묘한 것이 메스껍기까지 했었다. 그래서인지, 아이들 뿐 아니라 싫어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단다. 실제로 시금치는 잎채소치곤 단맛이 은근 강한데, 설탕 아닌 식물체의 단맛이란 것이 어떤 사람에게는 역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것 같다. 시금치 제철 시금치의 원산지는 아시아 서남부로, 시금치 무침 느낌과는 달리 뿌리는 의외로 육질이며 굵고 길다. 먹는 시금치는 주로 뿌리잎과 어린 부분이지만, 원줄기는 속이 비어 있고 꽃이 필 때 높이 50cm 정도까지 자란단다. 발아 적정.. 2021. 2. 14.
감바스 알 아히요에는 큰 새우 감바스는 큰 새우 아주 가끔은, 뜬금없이 감바스 알 아히요(새우와 마늘이라는 뜻) 같은 딴 세상 요리를 먹고 싶을 때가 있다. 물론 사 먹는 감바스도 있지만, 요즘 같이 내 돈 내고도 외식하기 미안한 세상에선 해 먹어도 된다. 사실상 라면 수준의 요리니까. 그래도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감바스는 남이 사주는 감바스... 나만 그런가? 아무튼, 감바스 알 아히요란 그냥 새우와 마늘을 올리브기름에 끓이기만 하면 되는, 비주얼이나 이름과는 달리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요리다. 새우는 살집이 있는 새우는 다 괜찮은데, 그래도 새우 씹는 맛을 보려면 중 새우 이상을 쓰는 것이 좋다. 큰 새우가 있다면 더 좋겠지만, 덩치 큰 새우는 워낙 비싸서... 뜬금없이 먹을 수 있는 수준은 아니고, 정말 큰맘 오래 먹어야 된.. 2021. 2. 13.
디카페인 커피보다 오르조 디카페인 커피? 의외로 주변에 보면, 커피만 마셨다 하면 배가 아프거나, 메스껍거나, 넘어오려고 한다거나, 아니면 설사를 하는 등 불편한 사람들이 꽤 많다. 어떤 사람들은 심장이 막 뛰고, 맥박 빨라지고, 식은땀이 나거나 경련이 오면서 잠도 안 오고 두통이 오기도 한다. 이런 사람들 중 디카페인 커피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디카페인 커피는 커피가 아니라는 불평처럼, 이게 맛이 참 그렇다. 원두 속의 카페인을 곡괭이로 파내는 나노 광부가 있는 것도 아니고, 대개 용매를 이용해 화학적으로 카페인을 녹여내는 것이라서, 아무래도 비슷한 이런저런 것들이 녹아내린 원두의 맛이 원래의 맛일 수가 없기 때문이다. 맛도 없는 디카페인 커피, 그런 주제에 또 다른 문제는, 그래도 카페인이 남아있다는 것이다. 심한 .. 2021. 2. 12.